박명수 아내 한수민 성신여대 대학가 건물에 스타벅스 입점시켜 엄청난 시세차익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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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한 청취자의 고민이 언급되었습니다. 이 청취자는 자신의 삶이 지루하고 외로워서 조언을 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명수는 쇼펜하우어의 말을 인용하여 "나이가 들수록 혼자 있는 습관을 들이라"고 조언했습니다. 그 이유는 "나이가 들면은 되려 친구가 많을 것 같지만, 그게 아니라 거꾸로 가야 한다"며 "혼자 무엇을 하면 즐거울지를 생각하고, 많이 내려놓고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쿨FM


박명수는 "나이가 들수록 혼자 있는 것을 즐겨라"라는 말은 정말 옳은 것 같아요. 과거든 현재든 이 말은 여전히 유효하죠. 그리고 30대면 아직은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30대는 젊을 때고, 사회생활을 더 많이 하며 인맥을 쌓을 때입니다. 애인이나 친구가 없다고 집에만 있지 말고 애인이나 친구를 만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30대는 그럴 때가 아니에요"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청취자는 "나이가 들수록 포기가 빨라져요. 항상 안전한 것만 좋아하고 도전도 안 하게 되네요"라고 했습니다.

이에 박명수는 "나도 나이가 들면서 춤 같은 것을 배우지 않게 되었어요. 일단 허리가 아파지고 말이죠"라고 했습니다. 

 

그는 "도전은 해야 합니다. 하지만 원래 하고 싶었던 것에 도전하되 몸을 조금 아끼는 게 좋아요. 한 번 골절이나 다치면 치료가 어렵습니다"라며 "몸은 조심하되 도전은 해야 한다는 것이죠"라고 덧붙였습니다.

 

박명수 나이 MBC 공채 개그맨 데뷔

 

한편 박명수는 1970년생으로 올해 54세이며, 1993년 MBC 개그콘테스트에서 김학도와 함께 장려상을 수상하며 MBC 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습니다.

2005년에 MBC의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합류한 박명수는 그 후 최대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이후 2006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에는 '무한도전' 팀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2008년 4월 6일에는 8살 연하인 피부과 전문의 한수민과 결혼하였으며, 같은 해 8월 10일에는 외동딸 박민서를 맞이했습니다.

박명수는 라디오 등을 통해 자주 건강 근황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2022년 11월 3일 공개된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건강검진에 대한 사연을 소개하면서 "8월에 가을 건강검진을 예약했는데 까먹고 놓쳤다"고 운을 뗐습니다. 

 

그는 "부지런해야 건강을 챙길 수 있다"며 "얼마 전에 감기 때문에 피 검사를 받았다"고 언급했습니다.

 

 

박명수 고지혈증

 

이어서 박명수는 "피 검사를 받았는데 고지혈증이 나왔다"고 건강 상황을 알리며 한숨을 내쉬기도 했습니다.

2023년 3월 10일 방송에서는 "건강검진 결과가 좋지 않다"고 털어놓아 다시 한 번 화제가 되었습니다. "와이프가 깜짝 놀랐다"라며 아내 한수민의 반응을 전하며 "정신을 바짝 차리라고 이야기해줬다. 심장도, 위도, 전립선도 전체적으로 많이 안 좋다"고 토로했습니다.

박명수는 "기대 수명이 75세가 나왔다. 20년 남았다"라며 검진 결과를 덤덤하게 전하며 "본인의 노력에 의해서 늘릴 수 있는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신체 나이는 정확하게 53세로 나왔다. 다행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TV조선

 

한 연예부 기자에 따르면, 피부과 의사 한수민은 2011년 10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건물을 29억 원에 개별 소유로 매입했다고 합니다. 

 

이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의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대지면적은 177㎡, 연면적은 474㎡로 알려져 있습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채권 최고액은 13억 2,00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 한수민은 "성신여대 별다방"이라고 불리는 부동산 투자로 상당한 시세 차익을 얻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박명수는 한수민의 부동산 재테크 능력을 언급하며, tvN '프리한 닥터'에서 공개된 "연예계 장가 잘 간 스타"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채권최고액이 일반적으로 대출의 120% 수준에서 설정되는 것을 감안하면 대출 금액은 약 11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추산했습니다.

 

 

대학가 위치한 허름한 건물을 리모델링

 

한편 기자는 "해당 건물은 성신여대 대학가에 위치했지만, 당시 건물은 낡고 허름하며 주변에 상권이 형성되지 않아 임대수익률이 낮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어서 "한수민이 리모델링을 하고 전 층을 카페 브랜드로 활용해 동네의 랜드마크로 만들었다"며 "이 카페의 등장으로 주변 시세가 움직일 정도로 주목도가 높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TVN


또한, 스타벅스는 일반적으로 임대료를 월정액으로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월 매출의 일정 비율을 건물주와 합의해 지불합니다. 

 

한수민 건물의 스타벅스 월세는 당시 900만 원대에서 1600만 원까지 올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자는 임대수익률이 오르면 시세도 그에 비례해 상승하게 될 것이라며 "그 후 건물의 가치가 고공행진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수민은 3년 뒤인 2014년에 이 건물을 46억 6천만 원에 매각했다"라고 부연했습니다. 

 

정확하게는 매입한 지 2년 8개월 만에 17억 6천만 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세금과 이자 등을 고려하더라도 종잣돈이 18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100%에 가까운 수익을 얻은 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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