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나운 가족사 고백 : 결혼식 전날까지 일했던 사연?(엄정화 엄태웅 산다라박 가정환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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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운은 최근에 방송된 채널A의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하여 자신의 내면을 열어놨습니다. 그녀는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해 어린 시절 가정이 어려웠던 것을 고백했습니다. 

 

채널A 4인용 식탁

 

오랫동안 홀로 가족을 부양했다는 이야기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김나운은 "2009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며 아버지를 잃은 아픔을 언급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는 그 순간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한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발이 따뜻했던 것을 떠올리며 슬픔을 나누었습니다.

 

 아버지를 보내지 않으려고 했지만, 현실을 받아들여야 했던 그 순간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김나운 아버지 사업실패 가정환경 고백

 

김나운은 계속해서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했습니다. 아버지를 보내지 못하고 몇 번이고 그의 몸을 확인했지만, 이제는 진짜로 떠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자신을 병이라고 느낀다는 말로 그의 복잡한 감정을 전달했습니다.

 

채널A 4인용 식탁


윤소이는 김나운에게 왜 자신이 가장 역할을 했는지 물었고, 김나운은 사업 실패로 가족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큰 자식으로서 책임을 지게 되었다고 답했습니다. 

 

결혼식 당일에도 자신의 오빠가 걱정을 했다는 이야기를 하며 그의 힘든 상황을 언급했습니다.

김나운은 아버지가 결혼식 때 자신의 손을 잡고 싶어했지만, 자신은 부부처럼 입장해야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최근에는 아버지의 힘든 상황을 이해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냈습니다.

 

엄태웅 엄정화 산다라박 가정환경 고백

 

김나운은 이후 아버지의 지갑에서 자신의 신문 기사를 발견한 일을 언급했습니다. 그때면서 아버지를 사랑한다는 말을 한 번이라도 해주었으면 좋았겠다고 후회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그 때는 아버지를 정말로 미워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또한, 가수 산다라박과 엄정화도 어린 나이에 가정의 어려움을 겪으며 돈을 벌었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산다라박은 1984년생으로, 2009년에 그룹 2NE1으로 데뷔하기 이전 필리핀에서 활동하며 높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어렸을 때 거의 1년 동안 잠을 못 잤다고 털어놓았으며, 가정이 가난했고 돈이 필요했기 때문에 버텼다고 말했습니다.

 

엄정화 또한 비슷한 가정환경을 고백했습니다. 6살이 되던 해에 아버지가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엄정화는 그 후로부터 20살부터 집안 생계를 책임지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홍진경 유튜브


이에 대해 엄정화의 동생인 배우 엄태웅은 자신의 누나 덕분에 오래 배우의 길을 걸을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엄태웅은 자신이 아닌 누나가 생계를 책임지지 않았다면, 자신이 생계를 책임져야 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누나가 생활비 걱정을 덜어준 덕분에 집안에서 편히 지낼 수 있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 이야기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들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말하며, 어린 나이에 빚을 갚느라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또한, 지금은 아버지에 대한 후회로 힘들어하는 것이 마음 아플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부잣집 딸인 줄 알았다는 반응도 있었으며, 지금은 다들 행복을 찾아 다행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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