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 담배 신혜선 촬영 중 실내 흡연 논란 손에 액상형 전자담배 (+나이,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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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웰컴투 삼달리'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지창욱이 실내 촬영 중 흡연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담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드라마 측은 해당 장면이 담긴 메이킹 영상을 돌연 삭제했습니다.

2024년 1월 26일,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시청자들을 위한 현장 메이킹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 지창욱 인스타그램

 

이 영상에는 지창욱을 비롯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실내 촬영장에서 리허설 중인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러나 이 영상에서는 지창욱이 실내에서 흡연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비록 담배 연기를 직접 내뿜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손에 액상형 전자담배를 들고 있는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자연스럽게 담배를 피우는 제스처를 취하였고, 이에 누리꾼들의 지적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에 널리 확산되게 되었습니다.

 

과거 인스타 흡연 셀카 영상

 

이로 인해, 논란이 불거지자 '웰컴투 삼달리' 측은 영상에서 문제가 된 장면을 돌연 삭제한 바 있습니다.

과거에도 지창욱은 흡연 셀카 영상을 게재하여 애연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2019년 12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춥고 잠도 안 오는데 행복하다"는 글과 함께 담배를 피우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영상 속 지창욱은 얇은 흰 티셔츠에 털이 달린 옷을 걸친 모습이었으며, 특히 바람이 부는 야외에서 바람을 맞으며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창욱 인스타그램


현재 배우 지창욱은 실내 흡연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현행법상 국민건강증진법 9조 4항 제16호에 따르면, 연면적 1000㎡ 이상 사무용 건축물, 공장 및 복합용도의 건축물은 시설 전체가 금연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금연 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1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이에 앞서 그룹 엑소 멤버 디오(본명 도경수)와 가수 임영웅 등은 실내 흡연이 포착되면서 금연 구역 위반 행위로 과태료를 납부한 바 있습니다.

배우 지창욱 측은 실내 흡연 논란과 관련하여 사과했습니다. 

 

2024년 2월 11일, 소속사 스프링 컴퍼니 측은 "지난 1월 26일 공개된 드라마 메이킹 콘텐츠 내 배우 지창욱의 행동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논란에 따른 사과문 게재

 

이어 "해당 메이킹 콘텐츠 중 지창욱이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사용한 장면이 포함됐다. 부적절한 장면으로 보시는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며 "지창욱 또한 부적절한 행동임을 인지하고 많은 분들에게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한 "콘텐츠를 접하신 분들과 현장의 스태프, 출연자분들, 작품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을 통해 부적절한 행동이 반복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 다시 한번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지창욱은 1987년생으로 올해 36세이며, 키는 182cm입니다. 현재는 티빙 오리지널 '우씨황후', 영화 '리볼버' 등의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새 드라마 '벌크'의 촬영을 진행 중입니다.

한편, 지창욱이 출연한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조삼달(신혜선 분)이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곤두박질치며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조용필(지창욱 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MBC / 온라인 커뮤니티

 

이 드라마는 JTBC에서 방영되었으며, 최고 시청률 12.4%를 기록하며 2024년 1월 21일 해피엔딩으로 종영했습니다.

극 중 조용필을 연기한 지창욱은 “2023년 연말과 2024년 시작을 조용필로 인사드릴 수 있어 행복했다. 삼달리의 따뜻함은 드라마를 보고 공감해준 시청자 여러분들 덕분에 완성된 것 같다. 시청하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근 지창욱의 담배 흡연 논란에 대한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전담은 담배 아니냐. 비흡연자는 전담 냄새도 참기 힘들다", "남들은 집중해서 리허설하는데 혼자 전자담배를 피우냐", "저 앞에 앉아서 담배 연기를 들이켜야 하는 사람들은 무슨 죄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소속사 스프링 컴퍼니는 사과문을 통해 지창욱의 행동에 대해 죄송함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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